바람의 세월 | 시드니 상영회 & 감독과의 대화

세월호 참사 이후 평범한 아버지는 카메라를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.
그 이후 10년이라는 시간의 기록을 담아낸 영화입니다.

영화 상영 후 <바람의 세월> 문종택 (지성이 아버지)감독님과 함께하는 GV섹션을 준비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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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월호 참사가 바꾼 것도 있지만 영화는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것들과 앞으로 바꿔야 할 것들을 상기시킨다. 사회적 참사를 바르게 기억하고, 함께 연대하며,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야 하는 이유가 이 영화에 아프고 절절하게 새겨져 있다.

-정유미 영화 저널리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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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관련기사)

세월호 다큐 시드니 상영회 전석 매진… “눈물이 앞을 가려” – 오마이뉴스 (ohmynews.com)

***세월호 기억벤치 건립
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“세월호 기억벤치 건립”을 추진중입니다.
오페라하우스에서 가까운 보타닉 가든 내에 10년 대여로 추진하고 있는데, 총 비용이 12,500불입니다.
이를 위한 모금이 진행 중에 있으니 함께 동참하실 분들은 티켓 입금에 사용되는 계좌로 REFERENCE에 “BENCH + 성함” 과 더불어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. 
금액의 많고 적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. 많은 분들이 함께 기억하고 행동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.  
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. ????????